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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0-06-30 13:41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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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NC 나성범. 연합뉴스

NC 나성범(31)은 올 시즌을 마치면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지난해 나성범이 메이저리그의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계약하면서 그의 해외 진출을 향한 의지가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그런 의미에서 올 해는 나성범에게 중요한 시즌이었다. 나성범은 지난해 5월5일 경기 중 무릎을 심하게 다치는 부상 악재로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보라스의 관리 속에서 재활 과정을 밟아 온 나성범은 올 시즌 다시 팀의 주축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6월29일 현재 45경기 타율 0.302 13홈런 41타점 등을 기록 중이다. 나성범의 합류에 힙입어 NC는 선두 자리에 올라서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으로 시즌이 개막하면서 국내 팬들은 나성범의 활약을 TV 중계로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더 먼 곳까지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이 KBO리그 경기를 중계했고 미국 팬들 사이에서 NC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나성범의 이름 석자도 알려졌다.

인기는 유니폼 판매량에도 반영됐다. NC는 지난 29일 5월14일부터 5월31일까지 해외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샵을 오픈한 이후 운영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 기간 동안 매출액은 약 2000만원으로 해외팬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가장 많이 배송된 지역은 미국으로 캘리포니아, 뉴욕, 플로리다, 뉴저지, 텍사스, 애리조나, 일리노이 등 ESPN 중계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다.

주요 판매된 품목의 순위는 유니폼이 117건으로 가장 많았고 모자(109건), 티셔츠, 로고볼, 어센틱웨어 순서였다. 그 중에서 나성범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렸다. 양의지, 박민우, 박석민, 구창모 등을 제쳤다. 유니폼 판매 전체의 약 38% 정도에 해당한다.

나성범은 지난 18일 ESPN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옐리치(밀워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등 메이저리그 최정상 타자들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당당하게 밝힌 바 있다. 그는 롤모델로는 추신수(텍사스)를 꼽으면서 “메이저리그 30개 구장을 다 가 보는 것이 꿈이다. 30개 구장은 각자 개성을 갖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뛰는 메이저리그에 가고 싶다. 그곳에서 나도 성장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나성범에게 올 시즌은 메이저리그를 향한 ‘쇼케이스’다. 올 시즌 팀의 우승을 꿈꾸는 나성범은 팀을 가장 높은 곳에 올려놓고 자신도 꿈의 무대로 떠나겠다는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점프볼=김용호 기자] 원주 DB가 국내선수 전원과 보수협상을 마무리하며 2020-2021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DB는 2017-2018시즌 팀을 정규경기 우승으로 이끌면서 국내선수 MVP까지 수상했던 두경민과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1억 7천만원 / 인상률 106%)이 인상된 3억 3천만원에 보수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KBL 최초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나카무라 타이치를 포함한 총 15명의 선수를 KBL에 등록했다.

한편, DB는 시즌 중 제대 예정 선수를 등록하는 경우 샐러리캡을 100%를 소진하게 되며 등록 여부는 선수가 제대하는 시점에 팀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중소기업중앙회가 국가를 당사자로 계약할 때 제조원가계산의 기준이 되는 하루 노임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1.3% 인상됐다고 3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매출 30억원 이상이면서 종사사 수가 10인 이상인 중소제조업체 1400곳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하루 노임을 조사한 결과 평균 9만 5837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는 1.3%, 하반기보다는 1.1% 올랐다고 밝혔다.

직종별로는 공공 단순노무 용역계약에 많이 활용되는 단순노무종사원(8만103원)은 지난해 하반기(2019년 8월 기준) 보다 0.7%, 작업반장(11만 7914원)은 1.7% 각각 상승했고, 가장 높은 임금의 직종은 CAD설계사(회로)(12만 9864원), 가장 임금이 낮은 직종은 조형원(7만 4230원)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는 "하반기부터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입찰하는 중소기업은 각 직종단가의 상승률만큼 입찰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제]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최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여권 강성 지지층의 비난을 의식해 글을 삭제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29일 “오히려 지금 문 정부에 쓴소리 해줘서 고맙다는 문자를 많이 받았다”고 응수했다.

그는 글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 “삭제하지 않았고 혼자보기로 돌려놓았다”며 “제가 대통령께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충분히 전해졌으니 정부의 대응을 지켜볼 때라는 생각이 들었고, 부동산 정책의 문제를 정치적으로 키워가려는 언론에 판 깔아주지 않으려는 의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비판을 좀 하면 어떻냐”고 반문하며 “사람들의 생각은 다 다를 수 있고 제 글의 내용을 비판할 수도, 형식을 비판할 수도 있다고 본다. 저는 비판을 하면서 남으로부터는 비판을 받지 않겠다는 건 매우 오만한 생각”이라고 했다.

조 교수는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 문제라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일리가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저는 정치적 문제, 가령 인사나 검찰개혁 등 여야가 팽팽하게 편이 갈리는 문제에서 한 번도 다른 소리를 낸 적이 없다. 하지만 정책엔 여도 야도 없고 이념도 없어야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부동산 정책만성공하면 된다며 지난 10여년간 저는 팀을 만들어 공부하고 책 내고 준비해왔다”며 “하지만 제가 캠프나 담쟁이포럼보다는 밖에서 언론과 야당을 상대로 부당하게 공격받던 문재인 후보를 위해 싸우다 보니 정책 준비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아울러 대통령의 정치적 성공과 정책적 성공을 따로 분리해 바라봐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정치적으로 성공한 대통령은 반드시 정책적으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까. 저는 좀 부정적”이라며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성공하면 임기 동안 인기를 누리며 높은 지지를 받겠지만 그럴수록 정책적으로 실수할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 정부는 위기대응과 남북관계에 있어서 성공적이라고 보지만 애정이 있기에 교육은 포기했어도 부동산만큼은 중간이라도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근혜가 정치적으로 성공했기에 정책적으로 실패했듯이 저는 문 대통령의 정치적 성공이 꼭 달갑지만은 않다”며 “지지도가 좀 떨어지더라도 정책적으로 성공해 역사적으로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 교수는 “물론 이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다. 열렬히 지지할 분은 그렇게 하라”며 “야당이 제 역할을 못 하니 저라도 지지자 중 야당이 되어 정책적으로 쓴소리 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또 그걸 비판하는 사람도 필요한 게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앞서 조 교수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부동산시장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인식이 정확한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문 대통령이 우리나라와는 다른 일본 사례를 지나치게 참고하며 전문성도 없이 잘못된 신화를 믿고 있다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지난해 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와 부동산에 대해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일본처럼 우리도 집값이 곧 폭락할 테니 집을 사지 말고 기다리라’고 문 대통령이 말씀하셨다고 했다”며 “와, 대통령이 참모로부터 과거 잘못된 신화를 학습하셨구나, 큰일 나겠다 싶더라”고 술회했다.파워사다리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지난해 조 수석이 쓴 ‘대통령의 협상’이라는 책의 부동산 대책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 단 하나만 받아들였다고 주장하며, “내가 제안한 모든 대책이 함께 가야 분양가 상한제가 집값 잡는데 효력을 발휘하는데 그것만 해서는 오히려 공급을 위축시켜 지금 같은 전세대란을 가져온다. 내가 이 정부 부동산정책 실패 원인이 전문성 부족에 있다고 믿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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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램프에서 지상조업사 직원이 항공기 착륙을 유도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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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항공업황 부진으로 항공사 간 M&A(인수·합병)들이 연이어 난항을 겪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재협상을 요구한데 이어 제주항공도 이스타항공의 인수를 미루면서 M&A가 불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주식시장에서도 제주항공의 인스타항공 인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9일 제주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0원(0.92%) 떨어진 1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제주항공 지주사 AK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4.05%) 오른 1만8000원에 마감했다.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연기에 따른 손실이나 이익에 대해 시장의 시각도 엇갈리는 양상이다.

제주항공은 당초 이날까지 이스타항공 인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6일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를 대상으로 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오는 30일에서 당사자들이 합의하는 날로 변경한다고 공시하면서 인수일정은 무기한 연기됐다.

계속되는 항공업황 부진과 240억원에 달하는 이스타항공의 임금체불, 창업주 책임론 등 복합적인 문제들이 M&A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발표했던 지난해 12월만해도 LCC 1위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로 시장지배력 강화 기대감이 컸지만 지난 2월부터 본격화한 코로나19는 모든 상황을 뒤바꿔 놓았다.

항공사들의 여객 수요는 3월부터 80~90% 급감했고 국제선 노선 운항은 사실상 거의 중단된 상태다. 이스타항공은 노선 중단으로 5개월째 직원들의 임금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임금 체불 규모는 약 2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뜩이나 항공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막대한 비용이 드는 항공사 인수는 제주항공에 부담이다. 임금체불에 대해서는 이스타항공이 약 110억원을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지속되는 영업적자와 막대한 부채가 M&A를 가로막은 근본적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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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3월24일부터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 운항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내 이스타항공 창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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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서도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로 유동성 위기가 심화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인수비용은 약 545억원인데, 제주항공의 1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자산 포함)은 약 1000억원이다.

하지만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인건비나 항공기 리스(임대료) 등 고정비는 2분기 635억원으로 추정되고 변동성 비용과 영업비, 이스타항공 인수까지 감안한다면 기존 보유 현금 여력은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 정상화가 지연될 경우 자본잠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수가 지연되고 있는 이스타항공 이슈도 제주항공에 리스크 요인"이라며 "여유자금이 부족한 상황에 이스타항공 인수 사안까지 겹쳐 유동성 리스크가 재부각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후 이스타항공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스타홀딩스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이스타항공 주식 전부를 회사에 헌납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 가족의 이스타홀딩스 지분 취득과 관련한 의혹을 해소하고 M&A를 조속히 마무리 짓기 위해서다. 이 의원의 두 자녀가 지분 100%를 보유한 이스타홀딩스는 이스타항공 지분 39.6%를 보유 중이다.

기자회견 직전 AK홀딩스 주가는 장중 17%까지 치솟았고 제주항공은 기자회견 이후 장중 6% 이상 반등했으나 곧 제자리로 돌아왔다.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될수록 시장에서는 제주항공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제주항공은 자본금 확충을 위해 1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증권업계의 시각은 다소 회의적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제주항공은 업황 회복 외에도 이스타항공 인수시 나타날 추가 부담과 증자 이후 정부의 추가 지원 여부가 관건"이라며 "이스타항공 인수시 단기적으로 연결실적에 추가 부담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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