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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0-06-26 17:01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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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속에 단축 시즌을 치르는 2020년 메이저리그. 상황이 바뀐만큼, 선수단 운영에도 변화가 생긴다.

'MLB.com'은 26일(한국시간) 2020시즌 달라지는 메이저리그 선수단 운영에 대해 소개했다.

가장 큰 차이는 60인 명단의 등장이다. 2020시즌 마이너리그가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기에 선수를 수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선수들을 수급할 수 있는 예비 명단을 만들 예정이다.

메이저리그는 이미 40인 명단 제도를 갖고 있다. 40인 명단에 포함된 선수라고 해서 모두 60인 명단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40인 명단에 없어도 60인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


메이저리그는 2020시즌 이전과 다른 선수단 운영 제도를 적용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 각 구단들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일요일 오후 4시까지 60인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일부 구단은 기존 메이저리그 40인 명단 이외에 정상급 유망주들을 이 명단에 포함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시즌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이 60명단 이내에서 시즌을 치러야한다. 중간에 선수를 추가할 수는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선수를 빼야한다. 방출 혹은 웨이버로 60인 명단에서 제외한 선수는 다시 포함시킬 수 없다.

그렇다면 2차 캠프에서는 60명의 선수들이 한꺼번에 훈련하게 될까? 그건 아니다. 제한된 공간에서 거리두기까지 시행해야하기에 한 곳에서 훈련은 불가능하다. 모든 구단들은 '대체 훈련 시설'을 정하고 두 곳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 로스터 30인에 포함되지 못한 나머지 30명은 이 대체 훈련 시설에 머물며 기회를 노릴 예정이다.

이 '대체 훈련 시설'은 각 구단별로 홈구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마이너리그 구장, 혹은 대학 구장을 사용한다. LA다저스의 경우 LA 시내에서 멀지 않은 남가주대학(USC) 경기장을 대체 훈련 시설로 사용한다 학교가 개학하면 인근 상위 싱글A팀 구장이 있는 란초쿠카몽가로 옮길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선수단은 30인으로 시작해 2주뒤 28명으로 줄어들며, 다시 2주뒤 26명으로 줄어든다. 최소 25명의 선수를 보유해야한다. 더블헤더의 경우 한 명을 추가로 더할 수 있다. 투수 숫자는 제한되지 않는다.

원정경기 때는 메이저리그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세 명의 임시 선수(택시 스쿼드)를 데리고 갈 수 있다. 부상 선수, 혹은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왔을 때 대신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평소같다면 대체 선수를 일반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시켰겠지만, 올해는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수단과 동행한다.

이 임시 선수 명단에는 최소 포수 한 명을 포함시켜야한다. 나머지는 포지션 제한이 없다. 포수는 불펜 포수로 일할 수 있다. 투수 혹은 유틸리티 선수들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급여나 서비스 타임을 받지는 못하지만,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동일한 활동비를 받는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은 8월 31일로 연기된다. 60인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만 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이적이 불가능하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는 60인 명단에 포함해야한다.

흥미로운 계획도 등장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트리플A팀 내슈빌 사운더스가 현재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논의중인 계획인데 계약을 못한 40~60명의 FA 선수들이 내슈빌에 모여 연습경기를 하며 일종의 '비상용 선수 명단' 역할을 하는 것. 지난해 트리플A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들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유력 매체가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팀 내 6선발 자원으로 추천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26일 오전(한국시간) “부상을 낮추려면 세인트루이스가 6선발 체제를 활용하는 게 좋다”고 주장했다. 세인트루이스에는 잭 플래허티,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애덤 웨인라이트, 마일스 마이컬러스, 다코타 허드슨, 김광현 등 6명의 선발 요원이 있다.

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는 전통적인 5선발 체제를 고수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미뤄지는 등 변수가 많은 올 시즌에는 6선발 체제가 유리할 수 있다. 투수의 부상 위험을 낮추는 방법이기도 하다”라면서 “5선발을 고수하기 위해서 6명의 선발 요원 중 한 명을 불펜으로 돌릴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또 이 매체는 “존 모젤리악 단장은 6선발 체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이크 쉴트 감독이나 마이크 매덕스 투수 코치는 이 방안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를 꿈꾸고 있는 김광현에겐 6선발 체제 전환은 희소식이다. 김광현은 지난 3월 시범경기 초반 8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마르티네스와 김광현이 선발 경쟁을 했는데, 마이컬러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해 5선발 경쟁이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듯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시범경기가 중단되고 정규시즌 개막이 미뤄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현재 마이컬러스는 투구 훈련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했다.

오는 7월 24일 혹은 25일 개막하는 메이저리그는 올해 정규시즌 60경기를 치른다. 만약 6선발 체제로 시즌을 소화하면 투수당 10경기만 등판한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의 분석대로 부상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가 6선발 체제를 택하면 김광현도 선발 자리를 쉽게 꿰찰 수 있다.
“100명 넘는 아이들이 한꺼번에 아픈데 이게 말이 되나요?”

26일 오후 집단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유치원 앞에서 만난 원생 학부모 A씨(45·여) 얘기다. A씨 아들(7)은 식중독균이 나왔다는 판정을 받은 뒤 유치원을 그만뒀다. 아이는 현재 아무 증상이 없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 유치원 출입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지난 16일 원생 10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을 시작으로 환자가 102명까지 불어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어떻게 관리했길래…"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 소재 유치원 전경. 연합뉴스
A씨는 유치원 측이 사태를 키웠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유치원 측은 지난 16일 학부모들에게 “여름에는 여러 질병이 유행할 수 있다. 원아 중 15~16일 장염 증상을 보여 병원에 다녀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A씨는 “이 문자를 받고 누가 상황이 이렇게까지 심각해질 줄 알았겠느냐. 그냥 여름이라 장염이 유행인 줄로만 알았다”며 “오늘도 설사 증상을 보여 응급실 간 애가 있다. 유치원은 벌금 50만원만 내면 끝이라는데 도대체 어떻게 관리를 했길래 이렇게 많은 아이가 아픈 것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6세 딸을 둔 또 다른 학부모(여)는 “아이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내리 설사만 했다”며 “잠도 못 자고 고생만 했는데 이 정도는 아주 양호한 편이다. 혈액 투석하는 친구도 있고 혈변을 보는 아이도 있고 상황이 아주 심각하다”고 말했다. 6세 부모들이 모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아이 상태를 공유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 학부모는 “이 방에 투석 치료를 받는 아이의 학부모도 있다. 투석 받는 아이들은 상태가 좋지 않다”며 “부모가 많이 힘들어한다”고 전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 유치원 관련 식중독 사고 입원 환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23명(유치원생 20명, 원생 가족 어린이 3명)이다. 입원 환자들은 안산 2개 병원 외에 경기도 안양시와 서울 등 모두 9개 병원에서 분산 치료를 받고 있다. 이른바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 요독증후군(HUS) 증상으로 신장투석을 받는 어린이는 애초 5명에서 이날 1명이 줄어 4명으로 파악됐다. 식중독 유증상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02명이다.
[머니투데이 김하늬 , 유효송 기자] [[the300](종합)]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있다. 2020.06.26. mangusta@newsis.com
21대 국회 여야 원구성이 막판까지 난항을 겪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6일 오후 120분간의 원구성 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만 확인했다. 박 의장은 협상 결렬을 선언한 뒤 본회의를 다음주 29일로 미뤘다.

앞서 박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50분, 오전 11시30분에 각각 김 원내대표 등 여당 원내대표단과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를 차례로 불러 절충안 도출을 시도한 바 있다.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간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원내대표 회동에서 의견 접근이 있었으나 최종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라며 "주말 동안에 국회의장의 주재로 마지막 협상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공보수석은 "이번 회기 내에 반드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하겠다"며 "오는 29일 월요일에 본회의를 열겠다"는 박 의장의 말을 전했다.

박 의장은 이날 여야 회동 자리에서 "여야가 합의를 꼭 이뤄냈음 좋겠다"며 "오로지 국민과 국익이라는 원칙에 따라 원 구성 협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와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 중 의장실을 나와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2020.06.26. photo@newsis.com


민주당은 21대 국회 원구성을 두고 통합당과 꾸준히 협상해왔지만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상임위 18개 중 11개를 민주당의 몫으로, 나머지 7개를 통합당 몫으로 생각하고 협상을 진행했다. 통합당은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독자적으로 가져갔다며 반발하고 있다.

원 구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국회도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김 원내대표는 박 의장에게 3차 추경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를 위해 반드시 이날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의 건을 처리해줄 것을 거듭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후 1시20분부터 2시간 여야 원내대표가 말씀을 나눴지만 협상이 중지된 상태"라며 "협상의 진전이 없어 (예정된 시간보다) 회동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법사위 재분배나 1년간 나누기 등 항간의 소문은 사실과 다르다"며 "협상이 재개되면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정조사는 주 원내대표가 어제부터 이야기했으니 (협상 안건으로) 언급이 됐을 것 같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확인된 바는 없다. 다만 다양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협상이 제대로 진전되지 않아 오후 3시20분쯤 잠시 중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박병석 의장, 김태년 원내대표와 회동 중에 국회 의잘실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0.6.26/뉴스1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여러 안들을 가지고 서로 심도 깊게 논의했는데 합의가 안됐다"고 설명했다.

야당과의 협상이 결렬되도 본회의 개최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김 원내수석은 "본회의는 국회의장이 개의하면 된다"며 "(의장이) 최종 결정을 해주시면 된다"고만 답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과 통합당은 오후 1시30분 각각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회동이 길어지자 개최 연기를 알렸다.
익산시 "교회 내부 접촉자 4∼5명 정도로 파악, 역학 조사 중"



(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예배 안 해서 코로나 왔다"는 담임목사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전북 익산의 한 교회 신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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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26일 전북도와 익산시에 따르면 다단계판매업자인 A(65)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사업차 지난 15일 대전역 근처 식당에서 대전 74번 확진자와 30분가량 함께 있었고, 이튿날 오전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다.

그는 16∼18일 친언니 장례가 있던 원광대 장례식장에 머물렀고, 18일에는 영묘원과 신용동 식당을 찾았다.

20일에는 익산시 신동 한 팥칼국수 식당을 다녀왔고, 21일에는 익산 시내 한 대형교회에서 2시간 동안 머물렀다가 콩나물국밥집을 방문했다.

21일 A씨가 머물렀던 교회는 지난 3월 담임목사의 부적절한 코로나19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곳이다.

당시 담임목사는 '다윗의 범죄와 전염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백성을 위해 기도하는 다윗왕 같은 대통령이 없어서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맞았다"며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그날부로 코로나는 소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담임목사는 "예배의 소중함, 중요함, 필연성은 오늘 우리에게 두말하면 잔소리"라면서 "예배 안 드리면 축복은 바뀌어서 저주가 찾아오고, 예배 안 드리면 영적으로 우리가 망하게 된다"라고도 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담임목사는 "그 발언은 대중이 아닌 신앙을 가진 신도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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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캡처]




이 교회는 대구·경북지역 등에서 하루 수백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시기에도 현장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교회들이 예배를 드리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우리 교회는 철저한 방역과 함께 모든 예배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신도들에게 공지했다.

익산시는 해당 교회에 대한 소독 등 방역작업을 마치고 방문자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익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가 교회 내 일부 시설에만 머물렀기 때문에 접촉자는 4∼5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경로와 접촉자 여부는 역학조사 이후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금지했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제한적 비접촉 면회를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회 금지 후 코로나19 상황이 5달 넘도록 장기화하면서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환자·입소자들이 고립감, 우울감을 호소한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자 정부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대한 고강도 감염 예방 대책은 그대로 하되, 7월 1일부터 사전 예약을 거쳐 별도의 면회 공간에서 '비접촉' 방식으로 면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면회 공간은 출입구 쪽 별도 공간이나 야외 등에서 이뤄진다. 면회할 때에는 유리문이나 비닐 등 투명 차단막을 설치해서 감염 위험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하며 환자와 면회객 사이의 신체 접촉, 음식 섭취는 제한된다.

임종을 앞둔 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입소자들도 다른 사람들과 동선이 분리된 1인실 등에서 면회객이 개인 보호구를 착용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면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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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반장은 "지역별 발생률에 따라 시·도지사가 면회 실시 여부를 자체 판단할 수 있다"며 "향후 상황 변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변화에 따라 면회 수준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소위 '벌집촌'이라 불리는 외국인 밀집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는 강화한다는 방안도 발표했다. 벌집촌은 대부분 불법체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1개 주택에 10~20명이 거주해 주택 내 공동시설과 물품을 사용하고 있어 방역에 취약한 상황이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전국 외국인 밀집시설을 대상으로 출입국외국인관서·지방고용노동관서,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점검한다.

윤태호 총괄반장은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체류 외국인을 위한 선별검사비용 및 통보 의무 면제제도' 등을 적극 홍보하고 소독·방역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방역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1년 2개월 만의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전 세계 팬들을 찾는다.

블랙핑크는 26일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 발매를 맞아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에게서도 사전 질문을 받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블랙핑크의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

매번 새로운 콘셉트 보여주기를 지향하는 블랙핑크는 이번 첫 정규앨범 선공개곡 '하우 유 라이크 댓'에서도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리사의 강렬한 레드 헤어 혹은 흑발의 단발 헤어, 제니의 탈색 브릿지 헤어, 로제의 연보라 헤어, 지수의 흑발 롱 헤어 등은 앞선 티저 공개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매 앨범마다 스타일링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고 설명하며 "스타일리스트 분들과 멤버들 각자 최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서 이제껏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자는 목표로 스타일링에 힘 썼다"며 "시간이 없어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노력했다"고 밝히며 스타일링에 많은 노력을 쏟았음을 밝혔다.

로제는 앞서 블랙핑크의 리얼리티에서 신곡에 대해 '고양이'라는 간접 스포일러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로제는 "평소엔 얌전하고 귀엽지만 공격할 때는 돌변하는 것이 고양이지 않나. '하우 유 라이크 댓'도 처음엔 잔잔하지만 훅 부분에서는 확 돌변하는 느낌이 있다"고 예고했다.

또 블랙핑크는 신곡 안무를 연습하며 네 명 모두 무릎이 까맣게 멍이 들 정도였다고 밝혀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레이디 가가와 협업

지난달 말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협업곡 '사우어 캔디'(Sour Candy)를 발매한 블랙핑크는 전 세계를 휘어잡는 팝스타들의 협업 러브콜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팝스타들이 블랙핑크를 주목하는 이유에 대해서 블랙핑크는 "우리만의 색깔을 내는 음악과 무대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조심스레 의견을 표했다.

또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에 대해서는 "우리 음악의 팬이라고 해주셨는데 너무 영광이었다"며 데뷔 전부터 존경하고 좋아하던 아티스트와의 협업에 대해 "그 자체가 믿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와 블랙핑크의 협업곡 '사우어 캔디'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40차트에서 17위, 미국 빌보드 핫100서 33위에 올라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이는 블랙핑크가 앞서 발매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세운 빌보드 핫100 41위를 경신한 순위다.FX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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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콘셉트

블랙핑크의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은 블랙핑크만의 개성과 카리스마가 돋보일 힙합곡. 도입부는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곡이 전개될 수록 곡 변화가 펼쳐지면서 다양한 매력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는 "블랙핑크 만의 색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파워풀하고 힙합적인 요소를 많이 넣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을 돌아 드디어 첫 정규 앨범의 선공개곡을 발표하게 된 블랙핑크.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바람대로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일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전직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56)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스테파니(33)가 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테파니의 한 측근은 26일 스포티비뉴스에 "현재 스테파니는 한국에 있으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애설이 제기된 후 미국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스테파니는 이미 한국에 귀국한 상태다.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학생들에게 춤과 발레를 가르치던 스테파니는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 입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와 2주 간의 자가격리도 모두 마쳤다.

스테파니는 이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 출신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브래디 앤더슨은 전직 메이저리거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대표하는 좌타 외야수였다. LG 트윈스 김현수가 볼티모어에서 뛰었을 당시 타격을 지도하기도 해 국내 야구 팬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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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파니. ⓒ곽혜미 기자
이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스테파니가 약 1년 전에 한국을 떠나 줄곧 미국에서 학생들에게 춤, 발레 등을 가르쳤다"면서 "한국에서 공연 활동을 위해 돌아왔다"고 했다.

열애설에 대해서는 스테파니 본인도 입을 다물었다. 관계자는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에 대해서는 본인도 별다른 이야기를 전하지 않았다. 열애설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로 데뷔했다. 2012년 솔로 음반 '더 뉴 비기닝'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가수로 활동하며 화려한 춤 실력으로 사랑받았다. 2018년 '미인'을 시작으로 '오! 캐롤', 연극 '인간',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로 무대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코로나19 충격 고려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V자형, U자형, W자형 3가지 시나리오 반영
"9월까지 배당급·자사주매입 중단해야 건전성 유지"

(사진=AFP)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은행들에게 자사주 매입 및 배당금 지급을 중단하는 등 자기자본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때처럼 자본지출 계획을 제출토록 지시했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반영해 34개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재무건전성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침체가 장기화할 경우 미 은행들은 약 7000억달러(약 842조원)의 손실을 입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스트레스테스트는 V자형과 U자형 경기반등, 그리고 더블딥(이중침체)인 W자형 경제회복 시나리오를 가정해 실시됐다. 백악관과 미 의회 부양책은 시나리오에서 배제됐다. 연준은 U자형과 W자형 회복 시나리오에서 미 경제가 극심한 침체를 겪을 수 있다며, 이 때 대부분은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겠지만 일부 은행들의 건전성은 최소자본 수준에 근접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은행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파워볼게임

이에 따라 은행들이 코로나19 충격을 견딜 수는 있겠지만, 경제 회복 속도가 느릴 경우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때와 같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연준은 경고했다. 높은 실업률이 지속되고 성장률이 지지부진할 경우 은행들이 살아남을 수는 있겠지만 자동차구매나 모기지(주택담보) 등 각종 대출로 인한 손실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준은 최악의 침체에 대비해 은행들이 건전성을 유지하려면 오는 9월 30일까지 자사주 매입 및 배당금 지급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은행들에게 배당 계획 등 자본지출 계획을 다시 제출토록 명령했다.

CNBC는 스트레스 테스트 도입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으며, WSJ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여년 만에 은행들이 또다시 자본지출 계획을 제출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은 성명을 통해 “미국 은행들이 높은 수준의 자본을 확보하기 위한 오늘의 조치는 대형은행들이 건전하다는 동시에 매우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5살 난 어린 아이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하려다가 소독제가 눈에 튀면서 각막 화상을 입은 사례가 보도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남녀노소 수시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알코올 손소독제가 각막 화상을 유발할 수 있나

손 소독제에 함유된 알코올 농도는 60~80%다. 100g 중 알코올 성분이 60~80g 함유된 것. 바이러스를 파괴할 만큼 고농도 알코올이다. 알코올 손소독제가 눈에 화상을 입힐 수 있을까?

그렇다. 눈에 알코올 같은 자극적인 물질이 노출되면 눈의 가장 바깥쪽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각막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각막의 상처 난 부위에 세균이 침투하거나 염증이 심해지면 각막 궤양과 같은 심각한 질환도 생길 수 있다.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은 “고농도 알코올은 각막을 순식간에 건조시키고 상처를 입힐 수 있다”며 "들어간 알코올의 양, 알코올이 들어가고 나서의 행동에 따라 각막 화상의 정도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소독제 양이 많지 않고 한방울 눈에 튀면 눈은 자극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눈물을 내보낸다. 이 원장은 “눈물이 나면 농도가 70% 정도 희석이 된다”며 “즉시 생리식염수나 수돗물로 씻는다면 각막 손상은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양의 알코올 손소독제가 눈에 들어갔거나, 어린이 같이 응급 처치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각막 화상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알코올 손소독제 눈에 튀었다면

각막에 노출된 알코올 양과 시간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즉시 생리식염수나 수돗물을 눈에 넣어 알코올 농도를 희석시켜야 한다. 각막 화상을 입으면 눈이 충혈되고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며 통증과 함께 눈물도 난다. 이 때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에 안대를 붙여 눈의 깜빡임을 멈추고 차가운 물 등으로 냉찜질을 해주면 호전되기도 한다. 보통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지만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5일 이상 지속된다면 안과를 찾아 항생제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안과에 갈 때는 눈에 들어간 알코올 손소독제를 들고 가는 것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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